▲ 팬이 선물해준 플랜카드를 들고 웃고 있는 박경훈 감독

제주는 10일(수) 오전 10시 제주대학교 법정대학 중강당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. 이날 팬 사인회에는 박경훈 감독을 비롯해 강수일, 남준재, 양준아 등 주축선수들이 자리를 함께했다.

▲ 사인을 해주며 즐거워하는 박경훈 감독

제주의 박경훈 감독은 사인회 내내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. 박경훈 감독은 “학생들과의 만남 그리고 사인회까지, 유쾌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. 어린 시절을 회상할 수 있었고 학생들을 보며 희망도 생겼다.”라고 말했다.

▲ 제주 유나이티드 강수일 선수

제주 선수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선수는 강수일이었다. 그는 “뜻 깊은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. 많은 행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.”고 말했다.

그리고 이날 2명의 낯선 얼굴이 제주 팬들 앞에 섰다.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제주에 입단한 ‘뉴 페이스’ 남준재와 양준아였다.

▲ 제주 유나이티드 양준아, 남준재 선수

수원에서 제주로 이적한 양준아는 “수원에서는 팬 사인회 경험이 없었다. 제주에 와서 팬들을 가까이서 만나니 정말 힘이 난다.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.”고 말했다. 또한 “여러분에게 저를 알릴 수 있는 것은 오직 그라운드에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.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.”며 제주에서의 활약을 약속했다.

그리고 남준재는 “이런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개인적으로 영광이다.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.”며 팬 사인회 소감을 전했다.

▲ 제주 유나이티드 황광진 대리

이날 사인회는 행사 전날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알려진 덕분에 많은 팬들이 찾아왔다. 제주의 마케팅팀 황광진 대리는 “대학생을 비롯해 도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들을 앞으로도 많이 실시할 계획이다.”라고 말했다.

▲ 사인 받은 유니폼을 들고 있는 고영서양과 고원영양

유니폼에 사인을 받은 고영서양과 고원영양은 “트위터를 통해 팬 사인회가 열리는 것을 알았다. 학교에서 선수들의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. K리그는 물론이고 R리그도 자주 찾아가서 응원 할 것이다.”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.

마지막으로 박경훈 감독은 “대학 시절은 사회로 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, 또한 우정과 사랑 등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시기이다. 젊음과 희망, 그리고 미래가 있는 학창시절이 되었으면 좋겠다.”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대학생들에게 격려의 한마디를 전했다.


K리그 명예기자 정수진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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